새한, ‘베스모’ 직물

03 세계일류상품 선정

2004-11-24     양성철
새한(대표 朴光業)의 폴리레이온 신축성 직물(브랜드명: 베스모, BESMO)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23%)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산자부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베스모가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은 미국의 고급브랜드와 자체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리미티드, 메이백화점 등 중가이상의 대형유통에 품질위주로 제품을 공급한 것이 미주시장을 석권한 발판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스모는 합섬 혼방임에도 모직물의 감촉이 발현되며, 양방향 신축기능(2way stretch)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부여해 직물업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제품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