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카민스키,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연출
2004-11-26 이현지
모자 전문 브랜드 DNH(대표 신동완)의 ‘헬렌카민스키’가 겨울시즌을 맞아 스타일리시한 피아(PIA)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S/S 호주 직수입브랜드로 신규 런칭한 ‘헬렌카민스키’는 라피아 껍질 소재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다.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모자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것이 현재 힐러리 클린턴, 니콜키드먼, 줄리아로버츠 등 유명인은 물론, 전 세계 160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올 겨울 첫선을 보일 피아(PIA)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사용과 함께 스트라이프 형태로 도회적인 세련됨을 연출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특히, 모자 한쪽 챙이 자연스럽게 접혀 올라가 럭셔리 한 이미지를 강화시킨 것이 포인트.
컬러는 와인,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헬렌카민스키’의 피아(PIA) 라인은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하얏트호텔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 돼 있으며, 내년에는 주요 백화점 입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