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골프’ 브랜드 파워 강화

신한코리아, 내년 공격영업 돌입

2004-12-01     이현지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잔디로골프’가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통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독창적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뉴써티층을 집중 공략해 나가고있는 ‘잔디로골프’는 하반기 캐릭터 까마지를 활용한 큐트한 이미지의 스포츠 캐주얼 감각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현 트렌드인 기능성과 패션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중가대의 실용적인 측면을 부각시킨 아이템이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 특히, 캐릭터 까마지를 포켓, 소매, 허리선 등에 포인트로 활용해 큐트한 이미지를 강조한 티셔츠 아이템은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컬러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으로 모던한 감각을 연출하고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신선함을 어필하는데 주력하고있다. ‘잔디로골프’는 인지도 확산에 힘입어 월 평균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브랜드 볼륨화를 추진 중에 있다. 기존 33개 매장 운영에 이어 내년에는 50개까지 유통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04 S/S 상품 수주회를 마친 ‘잔디로골프’는 220여 가지의 아이템을 출시, 대리점주와 본사 측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내년 스타일 물량을 확정짓고있다. 내년 역시 올 하반기에 이어 캐릭터 까마지를 활용한 아이템 물량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