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만 보온성은 최고”
제일모직, ‘퓨어화이트 다운’ 고급화 실현
2004-12-01 박윤영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의 ‘로가디스 그린라벨’이 올 시즌 전략 상품으로 퓨어 화이트 다운을 내놓았다.
다운의류는 충전제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 이에 퓨어 화이트 다운은 양질의 다운을 사용해 고급화를 실현했다고 ‘로가디스 그린라벨’은 밝힌다.
다운의 종류, 깃털의 종류, 거위의 종자까지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항균 방취 가공으로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90%가 함유된 화이트 구즈 다운은 크고 풍성한 원형을 띠는 특성상 뭉침 없이 고른 분포를 띠며 풍성한 부피감을 만든다. 또 적은 양의 다운으로도 우수한 보온성을 지닌 우수한 앞가슴 솜털을 사용해 가볍고 탄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화이트 다운은 천연적으로 흡습방출 기능이 있다.
퓨어 화이트 다운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 호응을 얻고 리오더에 돌입했다.
총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대는 41만원대다.
/박윤영 기자 yy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