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자재시장, 수출활로모색 적극
1999-02-11 한국섬유신문
의류부자재업체들이 내수경기의 급격한 위축을 극복하기 위
한 수출시장활로 모색에 다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류부자재업체들은 전반적이 섬유업계의 불황이 시작된 4∼
5년전부터 매출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현재 1/4가량의 부
자재업체가 도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수출시장의 전개가 시급한 선결과제로 떠올랐으며
각 업체들의 수출활로 모색 또한 다양한 행태를 보이고 있
다.
신소재버튼공급의 선두주자 동남테크노바(대표 조성근)는 지
속적인 수출전개로생산제품의 전량수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
또한 버튼제조로 시작한 한주아이디얼(대표 윤주원)은 지난
해부터 준비해온 토탈의류부자재 수출업으로 목표설정을 확
대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