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텍스, 니트+니트 투방습 제품 인기

스트레치성 탁월·스포츠 웨어에 적합

2004-12-17     양성철
세경텍스(대표 옥세광)가 니트+니트+투방습필름3Layer제품개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니트+니트 3Layer제품은 신축성이 우수하여 활동성이 강한 스키복, 등산복 등에 적합하기 때문에 기존 스트레치성이 없는 투방습원단보다 인가가 높다. 이같은 투방습원단이 스트레치성을 발휘하는 것은 하이드로필릭타입의 수지를 사용하여 투방습수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투방습용 우레탄수지는 내수압 1만 투습도 8천 정도를 보장하는데 우레탄수지는 수축률이 우수해 스판원단에 코팅할 경우 신축성이 탁월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면서 투방습기능이 발휘되어 해외고급브랜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이렉트코팅은 PU, FOAM, SILICON, WAX, HYMAX, 투방습 등 다양한 코팅제품을 생산하고 라미네이팅은 PU 인조가죽, DUCOLEX 투방습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핫멜트생산제품은 2Layer, 3Layer, 4Layer, 다양하고 우레탄수지는 자체 개발한 것으로 우수한 투방습기능 및 방풍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초발수 제품에 대한 노하우가 세계적인 수준인데 이는 오래 전부터 초발수기술을 독일에서 도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경이 생산하는 초발수 제품은 20회세탁후에도 초발수기능이 70∼80%를 발휘해 세계적인 초발수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특별가공을 할 경우 30회 세탁에도 70∼80%의 초발수 기능을 발휘, 초발수기술의 최고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