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캐릭터 11월 매출 상권별 격차 높아

오브제·데코·린·미샤 등 전점서 상위권 랭크인천상권 롯데·신세계 1위 매출 차이 높아

2004-12-24     한선희
여성캐릭터업계가 롯데 및 신세계 백화점 주요점의 11월 매출서 ‘데코’, ‘린’, ‘미샤’, ‘오브제’ 등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브제’는 롯데 일산점, 롯데 안양점, 롯데 인천점 등서 1위의 매출을 올렸고 롯데잠실점, 롯데 광주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롯데본점의 경우 ‘데코’가 2억9천6백만원, ‘린’이 2억9천4백만원의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고 ‘미샤’가 2억3천6백만원으로 3위. 그 뒤로 ‘오브제’, ‘지고트’, ‘에꼴드빠리’, ‘아니베에프’, ‘미니멈’ 등이 순위를 이었다. 롯데 잠실점은 ‘데코’가 2억 4백만원, ‘오브제’가 1억7천7백, ‘아니베에프’가 1억7천4백, ‘모조에스핀’이 1억4천2백만원으로 상위권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율미아스탭’이 1억4천5백만원으로 타 점서 하위권인 매출을 만회했고 ‘보조’도 1억3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인천점은 ‘미샤’가 1억3백만원, ‘데코’가 8천6백만원, ‘YK038'이 8천3백만원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고 롯데 인천점은 ’오브제‘가 7천2백만원으로 1위의 매출을 나타냈다. 이어 ‘텔레그라프’가 5천5백만원, ‘미샤’가 5천3백만원, ‘데코’가 5천2백만원, ‘YK038'이 3천3백만원의 실적이다. 동상권임에도 신세계 인천점 캐릭터조닝의 1위 매출과 롯데 인천점의 1위 매출이 현격한 차이를 드러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