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헴’ 스포츠 캐주얼슈즈 멀티샵 정착
-글로벌스포츠-‘PF플라이어’·‘버켄스탁’ 전문 매장
2004-12-22 강지선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가 전개하는 ‘보헴’이 내년 S/S를 겨냥 본격적인 멀티스포츠 캐주얼 슈즈샵 자리매김에 나섰다.
‘보헴’은 ‘DKNY’, ‘NB’, ‘노티카 ‘, ‘디젤’, ‘스케쳐스’, ‘올포유’ 등 다양한 스포츠캐주얼 슈즈전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대초반에서 중반까지의 연령 타겟층을 마련, 여성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보헴’은 명동매장 첫 오픈을 시작으로 스포츠슈즈 매장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본격적인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PF플라이어’ 플래그샵으로써의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고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은바 있는 버켄스탁을 전문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풋베드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버켄스탁의 물량을 내년 10만족으로 기획해 올해 4만족의 판매 기록을 이룬 버켄스탁 대중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따라 글로벌 스포츠는 ‘보헴’매장 2층을 버켄스탁 전문매장으로 활용, 뉴발란스 매장에서의 판매 경로를 줄이고 각 브랜드별 전문화된 매장 컨셉을 지켜갈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