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섬유, 'Outlast' 속옷부문 라이센스

2004-12-30     안성희
대현섬유(대표 권주안)가 라이프텍과 '아웃라스트(Outlast)' 속옷부문 라이센스를 체결,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아웃라스트'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인들의 우주탐사시 외기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키위해 개발된 열조절 첨단소재로 현재는 국방용뿐 아니라 스포츠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되고 있다. 이 소재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텍은 아웃도어, 스포츠, 양말, 모자 등 총 12개 업체에 라이센스권을 줬으며 그 가운데 대현은 언더웨어부문을 독점계약한 것. 대현섬유는 '아웃라스트'의 보급화를 위해 염색성 등 꾸준히 개발을 진행시켜 왔으며 체온조절 기능이 우수한 특징을 살려 우선 동내의 소재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 안성희 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