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제이, 로고정비와 함께 대리점 영업망 확대나서

1999-02-09     한국섬유신문
진캐주얼 전문업체인 티비제이(대표 김상택)가 올봄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정비하고 대리점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비제이는 과거 10여년간 전국 유명의류매장에서 인기를 얻 은 베스트 진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 로 고의 축약화가 세계적인 추세가되면서 베스트진에서 TBJ로 자연스럽게 안착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티비제이는 올봄 브랜드로고를 정비함과 아울러 티 셔츠, 니트류, 자켓류 등과 탑류를 비롯한 오리털 코트, 울 더블 코트, 기타 악세서리류등 토탈패션룩을 추구 미국의 갭 과 같은 부담없는 가격대에 대중적인 유행을 추구하는 라인 으로 트랜드인 젠더리스 룩과 스포츠라인을 선보인다. 현재 티비제이는 대리점 30곳과 롯데, 삼성플라자, 2001아울 렛, 등 전국 40여곳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80개점으로 확대시킬계획이다. 유니섹스 캐주얼을 지향하는 티비제이는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패션리더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기존의 재래시장 의 영업은 중단하고 대리점위주의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 다.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이회사의 진제품들은 올한해 근검 절약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티비제이의 고품질 중저가 유지 전략은 기업으로서 경제적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 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