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멀티샵 '비바치타', 주요상권 진입 '속속'
2005-01-27 안성희
FNL코리아(대표 이재민)의 란제리멀티샵 '비바치타(VIVACHITA)'가 이대앞, 논현동, 삼성코엑스 등 주요상권에 둥지를 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풍 란제리편집매장을 표방하는 '비바치타'는 호주의 '본즈', 프랑스의 '위뜨', '모르간', 이태리의 '베르디시마', '블루걸', '알베르타 페레티'를 매장 내에 구성, 이제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브랜드로 여성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만큼 가격대도 다양해 비교적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고 있으며 섬머시즌에는 '위뜨', '모르간', '블루걸' 등 스윔웨어도 직수입,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가격대는 '본즈'가 세트당 4만-8만원, '위뜨'가 15만-18만원, '모르간'이 12만-17만원, '블루걸'·'알베르타 페레티'가 30만-40만원선이다.
'비바치타' 매장 가운데 코엑스점과 논현점은 악세서리 '코제트' 편집샵도 함께 운영하면서 여성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FNL코리아는 이번 상반기 압구정, 명동 등 여성들의 유동이 많은 메인상권에 2개점 정도 추가오픈할 계획이다.
/ 안성희 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