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문화’…창의적 프로모션 실시

‘에드윈’ S/S물량 2∼3배 확대 공격 전개

2005-01-29     김선정
에드윈인터내셔널(대표 허경자)의 ‘에드윈(EDWIN)’이 멀티펑션 캐주얼로 리뉴얼 후 봄 물량은 전년대비 3배, 여름물량은 2배 가량 확대시키며 공격 전개에 나섰다. 스타일수 또한 2배 이상 늘렸으며 다양한 테마로 트래디셔널, 캐포츠, 감성, 캐릭터 등 모든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레피룩의 고급스런 라인을 럭셔리하게 표현하기도 했으며 레트로 스타일에 스포티함을 가미시키기도 했다. 또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기하학적 실루엣의 미래적 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물량을 60%, 기획과 스팟 물량을 각각 20%로 설정, 빠른 상품 회전율 전략화 했으며 점차적인 매장 대형화를 추진하며 올 하반기까지 최대 150개의 유통망으로 볼륨화 할 계획이다. 한편 ‘에드윈’은 ‘이제, 패션은 문화다’라는 모토로 창의적 프로모션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낙서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활용한 바스키아 라인을 출시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 연말, 한국 미술 저작권협회를 통해 프랑스 미술 협회와 ‘장 미쉘 바스키아’ 도판 사용 저작권 계약을 완료했다. /김선정 기자 ss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