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치타’ 주요상권 둥지
FNL코리아, 유럽풍 란제리 편집매장 표방
2005-01-29 한국섬유신문
FNL코리아(대표 이재민)의 란제리멀티샵 ‘비바치타(VIVACHITA)’가 이대앞, 논현동, 삼성코엑스 등 주요상권에 둥지를 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풍 란제리편집매장을 표방하는 ‘비바치타’는 호주의 ‘본즈’, 프랑스의 ‘위뜨’, ‘모르간’, 이태리의 ‘베르디시마’, ‘블루걸’, ‘알베르타 페레티’를 매장 내에 구성, 이제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브랜드로 트렌드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멀티샵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만큼 가격대도 다양해 비교적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고 있으며 섬머시즌에는 ‘위뜨’, ‘모르간’, ‘블루걸’ 등 스윔웨어도 직수입,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가격대는 ‘본즈’가 세트당 4만~8만원, ‘위뜨’가 15만~18만원, ‘모르간’이 12만~17만원, ‘블루걸’·‘알베르타 페레티’가 30만~40만원선이다.
매 시즌 250여 모델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소비연령대도 20~30대로 낮게 책정해 타겟층에 어울릴만한 스타일과 가격대를 적절하게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코엑스점과 논현점은 악세서리 ‘코제트’ 편집샵도 함께 운영, 멀티샵의 즐거움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FNL코리아는 이번 상반기 압구정, 명동 등 여성 유동이 많은 메인상권에 2개점 정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해외 박람회를 통해 신규브랜드 발굴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