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텍스타일러즈,「애녹」니트공장 오픈
1999-02-05 한국섬유신문
성림텍스타일러즈(대표 최명룡)의 「애녹」이 지난 1월6일
월곡동에 니트공장을 오픈, 철저한 품질관리와 효율성배가를
도모한다.
이번에 새로 가동되는 니트공장은 기존 남영주 덕소 공장을
통해 우븐과 니트를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생기는 비효울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또한 본사와 가까운 월곡동에 위치하고있
어 물량공급 및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애녹」의 관계자는 약 55평 규모의 니트공장은 기존 원단
입고후 10일가량 소요되던 것을 3일로 단축, 리오더 및 스팟
물 생산을 용이하게 해주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것으로 기
대를 표명.
「애녹」은 올 S/S 소비자 마인드를 반영, 제품의 품질을 최
대로 유지하면서 인기예상 아이템에 중점으로 두고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행은 돈다」는
원리에 착안, 지난해와 지지난해의 인기아이템을 올 트랜드
에 맞게 리뉴얼하여 선보인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