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앤타키, 두번째 광고테마 「케익」설정

1999-02-05     한국섬유신문
와키앤타키(대표 이진우)가 전개하는 잰더리스룩의 스트리트 패션화 「와키앤타키」가 올해 이미지 홍보사업에 주력한다 는 방침아래 두 번째 광고테마를 「케익」으로 설정했다. 또 최근 5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김건모를 통한 스타마켓팅을 시작했으며, 이 경우 상품협찬 뿐만 아니 라 다양한 방법의 문화적 접근을 함께 모색하고 있어 매스미 디어를 통한 폭넓은 마켓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첫 번째 광고이미지로 케찹을 오브제로 설정했던 「와키앤타 키」는 이를통해 다른 무엇과 대체될 수 없는 케찹만의 역할 을 강조했으며,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모습을 양성화함으로써 전혀 다른 문화로의 색다른 시도가 호평을 받으며 서울 광고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첫 번째 광고기획의 센세이션을 이을 두 번째 컨셉을 「와키 앤타키」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얄팍한 이기심으로 소외 아닌 소외를 당하고 있는 「비만」에서 찾았으며, 오브제로 「케 익」을 설정했다. 케익이 담고있는 여러 가지 의미중 「와키앤타키」는 일년에 한 두 번 케익을 앞에두고 축복과 감사, 따스한 마음을 전하 는 생일파티나 결혼 피로연날의 추억을 끄집어냈다. 케익과 같은 축하와 기쁨, 감사의 이미지로 올해 「와키앤타 키」가 소비자에게 보다 더 가깝게 접근을 시도하는 일면을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전혀 새로운 개념의 이미지 홍보안을 기획해내는 「와 키앤타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테크노 무비 「바 이준」 역시 새로움에 대한 시도가 「와키앤타키」의 이미지 와 어울린다고 평가, 주연배우들에게 구두 및 기타 콜렉션의 협찬 및 영화 홍보책자 광고협찬을 시작했다. <노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