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co’ 중저가대 볼륨 시장 장악
지원매니아, 주요 백화점·할인점 입점 결정
2005-02-05 황연희
지원매니아(대표 김영철)의 유아·토들러 브랜드 ‘Necco’가 롯데, 현대백화점 등 주요점 입점이 결정나며,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의류, 용품 토틀 캐릭터 브랜드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로 런칭되는 ‘Necco’는 현재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 울산점, 포항점, 광주점, 전주점과 현대 미아점, 목동점, 대백프라자, 동아쇼핑, 마레제 백화점 등의 오픈이 결정됐다.
백화점은 물론 할인점, 아울렛을 동시에 공략하는 ‘Necco’는 이미 20여개점 오픈이 확정, 신규 브랜드로서 큰성과를 기록했다.
‘Necco’는 상품의 토틀화뿐만 아니라 유통 다각화 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멀티 볼륨 브랜드로 각 유통 및 상권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MD를 진행한다.
헬로 키티를 활용한 합리적 유아 토들러 브랜드로 ‘키티 베이비’외에 ‘신칸센’ ‘마이멜로디’가 주요 캐릭터.
0세부터 9세를 타겟으로 한 의류부터 용품, 신발, 팬시, 문구, 수영복, 생활용품 등이 토틀로 전개하는 것도 이 브랜드의 장점이다.
한 유통 바이어는 “최근 멀티 브랜드, 토틀 아이템 전개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면서 ‘Necco’는 유아동 업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의 유명 캐릭터가 도입되는 것임에 따라 브랜드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브랜드 입점취지를 설명한다.
/황연희 기자 yuni@kt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