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지피지기」브랜드홍보및 품평회 실시

1999-02-05     한국섬유신문
F. M. C(대표: 유인수)가 오는 20일 품평회에 앞서 14일부터 「지피지기」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본격적인 매장 오픈에 들어간다.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패턴에 따라 의류가격의 거품 이 빠지면서 고가군의 패션리더그룹의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 서 패션가의 상권이 중저가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합하게 대응하여 국산 브랜드로 로열 티를 내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는 것이 F . M . C의 전략이다. 브랜드홍보는 명동, 이대, 문정, 목동, 창동, 돈암 등 젊은이 들이 많이 찾는 패션의류전문점이 몰려있는 곳에서 캐릭터 뺏지를 이용, 제갈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10대청소년들의 라이프사이클과 유사한 스타일과 액세서리 등 10대의 마인드 에 맞는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적극 나선다. 매장오픈은 27, 28일 이대, 목동, 광명점을 3월에는 밀양, 대 구 동성로 프라이비트, 경주, 신포, 포항, 서면 등에 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6월에는 16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F. M. C는 오는 20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대리점주 와 백화점바이어및 패션기자를 초청, 브랜드 소개 및「지피 지기」품평회를 갖는다. 〈양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