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총자산 3천2백4억원 평가
1999-02-05 한국섬유신문
삼양사가 지난해 자산평가에서 2천5백43억원의 차액을 거뒀
다.
삼양사는 지난해 7월1일을 기준으로 장부가 6백61억원의 자
산을 재평가한 결과, 장부가보다 2천5백43억원이 많은 총 3
천2백4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재평가차액
예상치 1천8백억원보다 37% 높은 액수로 회사측은 전주 울
산공장 등 제평가대상 토지가격이 크게 오른 결과라 말했다.
이 회사는 재평가차액에서 세금 76억원을 제한 2천4백66억6
천9백만원을 97년12월 반기결산때 자본잉여금으로 전입할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