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올리버’ 인지도제고 총력
월별 콜렉션 진행 빠른 트렌드 제안
2005-02-16 황연희
유레아통상(대표 권영실)의 ‘에스올리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패밀리 브랜드 ‘에스올리버’는 이번 시즌부터 성인복과 아동복으로 조닝을 구분하여 백화점 영업을 본격화했다.
‘에스올리버 키즈’의 경우 올 S/S 롯데 영등포점과 분당점 입점이 결정돼 청담점, 동부이천점과 함께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성인복은 갤러리아 패션관에 오픈했다.
지난해 4월 청담점을 오픈하며 국내 도입된 ‘에스올리버’는 독일 직수입 브랜드로 맨, 우먼, 보이&걸, 키즈, 트위스트 총 6개 라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브랜드다.
1969년 런칭 이후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독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5개 메가 스토어와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 각 월별 콜렉션이 진행되는 ‘에스올리버’는 최근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를 분석, 바로 즉시 상품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요구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 직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구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유레아통상은 청담점과 같이 메가 스토어 형식은 로드샵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곧 대구 수성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패밀리 브랜드로 성인, 아동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언더웨어, 아이웨어 등으로 라인을 보강할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