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 골프’ 럭셔리 감각 차별화

하이파이브, 상반기 백화점 입점 우위

2005-02-16     이현지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골프’가 뉴써티 브랜드들의 강세 속에서 백화점 주요 유통망 확보에 가장 우위를 보였다. 런칭 2년 차의 ‘트루사르디골프’는 이태리 오리지날리티를 살린 럭셔리한 감각으로 캐주얼스타일의 골프웨어를 풀어내 차별되고, 고급화된 조닝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컨셉은 올 상반기 백화점 측의 MD 의도와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롯데 본점, 신세계 인천점, 현대 무역점, 미아점, 부산점 등 주요점 입점을 확정지었다. ‘트루사르디골프’는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수도권 주요 백화점 입점에 성공을 거두면서 하반기 전국 상권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한해 ‘트루사르디골프’는 하이퀄리티 상품과 차별화 된 문화마케팅의 연계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는 한편, 코어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밀접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뉴써티층을 집중공략하면서 캐주얼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는 ‘트루사르디골프’는 올해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