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아동화 틈새시장 공략
백화점 아동층 멀티슈즈샵 오픈 예정
2005-02-16 강지선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가 아동화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는 올 S/S부터 본격적인 아동화 멀티슈즈샵 전개를 시작, 백화점 입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나선다.
글로벌스포츠가 진행하는 아동화 브랜드는 ‘뉴발란스키즈’, ‘버켄스탁키즈’, ‘스트라이드라이트’, ‘리프키즈’, ‘리틀 타이크스’ 등이다.
기능성 러닝화인 뉴발란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동라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
버켄스탁의 경우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물량을 증가, 리프의 경우 10배 이상 물량을 증가시켜서 올 아동화 라인진입과 함께 매출상승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키즈 전문 브랜드인 스트라이드라이트를 비롯 완구 전문 브랜드인 리틀타이크스는 슈즈진행과 함께 아동화 전문매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완구 진열도 시도한다.
현재 진행이 확정된 백화점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 삼성플라자 분당점, 롯데 본점, 롯데 일산점이며 오는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오픈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아동화 멀티슈즈샵은 전문 아동 슈즈 라인을 지향하는 만큼 아동층 매장 오픈을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