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어패럴,「T.S.A컬렉션」설립

1999-02-03     한국섬유신문
국내 최고 수준의 이중지 전문생산업체인 태성어패럴(대표: 이양태)이 전문프로모션社인「 T. S. A 컬렉션」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IMF시대에 각 브랜드 업체들이 경비절감을 위해 대폭 적인 인원절감을 시도하는 분위기에서 의류생산 각 분야별로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추세에 따라 프로모션업체들의 이용률 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T. S. A컬렉션은 골프웨어와 이중지만을 전문으 로 기획, 생산하여 이 분야에 더욱 세분화된 프로모션을 추 구하고 있다. T. S. A는 기획과 생산시설을 보유하므로서 의류를 10%이 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브랜드업체와 직접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므로 클레임 발생 및 납기지연이 없고 특히 납기가 30%정도 단축되는 등 전체적으로 계산하면 30%이상의 경비 절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영방안은 기획인원을 5명으로 구성하고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와 맨투맨 상담을 통해 소비자마인트 흐름을 정확히 예측하여 이를 토대로 샘플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납품 후에도 판매율, 소비자 반응 재조사 . 분석을 통 해 컨셉을 재조정해 제시하는 등 기획납품 전문 프로모션으 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또한 기획실 인원은 경력5년이상과 기획실장은 S모드를 졸 업하고 일본에서 실시된 아시아패션 그랑프리대회에서 수상 한 바 있고 의류 분야에서 12년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을 영 입해 기획실의 운영을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우선 생산시설이 우수한데 이중지와 다이마 루 의류생산을 위해 지난해 CAD/CAM과 연단기 등의 시설 자동화에 3억원을 투자한바 있으며 연간 20만착의 생산이 가 능하고 최근에는 패션 기획을 위한 디자인그래픽 캐드까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생산을 위한 설비는 완벽하게 갖춘 상 태다. <양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