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아이템 유럽·미주 ‘싹쓸이’
한부통상, 이벤트 의상 틈새 공략
2005-02-25 KTnews
한부통상(대표 황창익)이 파티복, 드레스등 이벤트 의상을 위한 소재개발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부통상은 유럽, 미주등 선진국 을 주시장으로 수출해온 폴리에스테르원단 전문업체.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독일, 영국, 스페인, 대만, 홍콩등 수출영역을 넓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전 지역과 거래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발렌타인데이, 할로윈데이등 외국의 각 시즌별 파티복, 드레스 소재등 특별한 아이템을 자체 개발력으로 특화시키는 노하우가 강점.
오랜 미국현지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특별아이템을 직접개발한다.
2002년 12월부터는 자수공장을 시작, 아이템의 개발력과 생산성 효율을 배가시키고 있다.
수출지향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황창익 사장은 과거 선보였던 아이템들을 최근경향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재가공, 재염색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서 부가가치를 높인다며 각 시즌별로 개발비를 투자, 효율경영을 강조한다.
한부통상은 올 해 1500만불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도현 기자 hy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