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직물 마이너스 성장
2005-02-25 김영관
철강. 전자는 웃고, 섬유. 안경테는 울었다. 대구경북 1월중 수출액은 26억 3천 7백만불, 수입은 16억 4천 1백만불로 집계돼 총 9억 9천 6백만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철강·금속(64%), 전기·전자(30%) 등의 신장세에도 불구하고 직물은 마이너스 16%라는 무기력한 양상을 보였다.
안경테 역시 마이너스 18% 신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한, 칠레 FTA협정체결지연으로 대 칠레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40%감소한 3백 47만 3천불을 보였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