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Zone]요가웨어 ‘세븐다이얼’ 아이템 다각화...외

2005-03-02     한국섬유신문
▨요가웨어 ‘세븐다이얼’ 아이템 다각화 웰빙컴퍼니(대표 윤선휘)의 요가전문웨어 ‘세븐다이얼’이 상품종을 다각화하면서 일상에서의 활용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남성물을 새롭게 출시한데 이어 여성용 트레이닝룩 상하세트 및 링클프리 트레이닝복 등 최근 트렌드에 걸맞는 스포츠캐주얼까지 선보인 ‘세븐다이얼’은 요가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 링클프리 트레이닝복은 폴리에스테르95%, 폴리우레탄5%로 만들어져 무릎이 나오는 면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흡수건조가 빨라 매일 물세탁해서 입을 수 있다는 특성이 부여된다. 자체홈페이지 및 다음디앤샵, 엘지이숍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세븐다이얼’은 링클프리 트레이닝팬츠가 2만8천원, 트레이닝북 상하세트가 6만5천원 등으로 합리적이다. ▨크리스찬 라크르와 옴므, 방송가 협찬 상종가 코오롱(대표 나종태)의 ‘크리스찬 라크르와 옴므’가 방송가에 협찬 1순위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18일 갤러리아 압구정점 입점 이후 남자 연예인의 매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 차승원, 송승헌, 이병헌 등이 자주 찾고 있다. 이들의 선택 이유는 대담한 컬러와 프린트, 피트되는 라인의 디자인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라고. 브랜드 측은 ‘앞서가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1%의 남성을 위한 브랜드’라는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고 전한다. ‘크리스찬 라크르와 옴므’는 지난 달 말 현대 본점 오픈에 이어 이번 달 신세계 강남점에 문을 열어 당초 계획했던 유통망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버커루 팬츠 판매 호조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버커루’가 데님 팬츠로 매출에 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데님 아이템 중 65%의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35아이템의 데님 팬츠 중 10모델이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커루의 데님팬츠가 기존의 국내 캐주얼 브랜드 보다 가격대가 높은 120,000-150,000원 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높게 나타난 것은 워싱과 패턴, 디테일 등이 차별화 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편안한 기능성까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특히 새로운 워싱과 편안한 FIT이 특징인 유니섹스 라인의 데님과 이중 절개로 인해 핏팅감이 뛰어난 3D FIT의 여성 라인을 비롯해 브랜드의 특성이 잘 보여지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다, 멀티샵 ‘어썸’ 현대 울산점 오픈 소다(대표 박근식)가 2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슈즈 멀티샵 ‘어썸’을 런칭했다. ‘어섬(AWE’SOME)’은 소다 패밀리 브랜드의 멀티샵으로 ‘소다’ 슈즈·옴므·백과 ‘닥스’ ‘키사’ ‘보그너‘ ‘밀라숀’ ‘란체티’등을 통합한 매장이다. 소다는 드레스 슈즈부터 스포츠까지, 고가에서 중가대까지, 상품의 다양화와 가격의 차별화를 실현시킨 ‘어썸’ 전개를 통해 원스탑 쇼핑을 지향한다는 목표다. 현대 울산점을 시작으로 롯데 부평, 현대 천호, 신세계 광주 등의 오픈이 확정된 상태며 연말까지 11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만다리나 덕, 뉴 라인 프리젠테이션 나자인(대표 이규용)의 ‘만다리나 덕’이 26, 27일 양일간 뉴 라인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젊은 감각의 트렌드 라인을 대폭 강화한 ‘만다리나 덕’은 컬러감과 스포츠 감성을 접목시켜, 한층 신선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테크놀러지 디자인 철학이 강점인 브랜드 특성을 잘 살린 봄 상품의 경우 한정 판매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즉 한 라인의 판매 기간을 2개월로 한정지음으로써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