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교역, 니트팬시 수출확대
러시아 전시회 참가 동구권 개척
2005-03-03 KTnews
아이진교역(대표 민태혁)이 미주시장 개척에 나섰다.
아이진교역은 여성용 드레스, 파티복, 블라우스 소재를 주아이템으로 해외시장으로 수출영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업체.
다양한 파티복 소재 스타일개발에 주력하여 그 종류만도 수백가지에 이르며 앞선 트렌드를 분석, 다음시즌을 준비한다.
최근 중국에 사무실을 마련, 개발비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이렇게 개발한 아이템을 샘플로 제작, 해외로 우편발송해 오더를 진행하기도 한다.
터키, 그리스를 메인시장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등 수출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격경쟁 심화에 따라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오더량은 꾸준.
민태혁 사장은 “중국은 아직 대량생산체제가 많은데 비해 유럽바이어들은 소로트 주문이 많아 생산체제 경쟁력에서는 자신을 갖고 있다.”며 중국을 대비한 강점 찾기를 강조했다.
앞으로 미주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넓혀 나가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동구권 시장을 대비할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hy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