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대중화 선도

더베이직하우스, 04 정기인사·조직개편고객지원팀 신설·고객만족 극대화

2005-03-10     김임순 기자
캐주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베이직하우스에 이은 마인드브릿지의 성공적인 전개와 함께 04년 정기인사를 단행,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더 베이직 하우스는 영업 업무 등 총괄 도 상현 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는 한편, 최지은기획팀 차장을 부장으로 하는등 임직원 8명에 대한 정기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도상현 신임전무는 베이직하우스 브랜드와 함께 새로 런칭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마인드브릿지’를 총괄 관리하면서,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조직혁신 업무를 진두지휘한다. 이에대해 도 상현 전무는 “베이직하우스가 지난 2003년 매출 1850억을 기록하면서 캐주얼 부문 1위 브랜드로 올라선 만큼 최고 브랜드로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무엇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확립과 매장의 판매효율 극대화를 추진, 올 매출 2,300억 원을 달성하는 한편,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 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기존의 11개 팀 조직을 기획팀, 영업팀, 마인드브릿지팀, 물류팀 등 총 4개 팀으로 개편,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체제를 변경했다. 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지원팀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A/S 및 고객지원업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는 김 영현 상해지사 과장을 상해지사 차장으로 권시우 영업팀대리 김원희 기획팀대리 김식태 기획팀대리 박용정 BHC대리 박병진 BHC대리를 과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