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가 뮤지움,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1999-01-23     한국섬유신문
패션 까페 「5번가 뮤지움」이 오는 24일 불우이웃 돕기 자 선 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패션모델 이복영과 그룹 스탭 파이브의 성미숙 실장이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패션까페에서 진행케 된 다. 패션 까페 「5번가 뮤지움」은 매주 토요일마다 각종 이벤트 를 유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첫 행사로 자선 바자회 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이복영, 이종희, 민윤경, 문보경, 추승일, 정재경, 최 은선, 온미정 등의 패션모델들과 한일합섬, 대현, 지브이, 앗 슘 등의 내셔널 브랜드와 강진영, 이영성 등의 디자이너들이 소장하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수집하여 대중에게 공개할 예 정이다. 특히 모델들이 직접 판매, 사인이 첨부된 프로필 사진을 함 께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3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불우 이웃돕기 행사로 <김대환 선생>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5번가 뮤지움」은 약 1백5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패션 뿐 아니라 모든 장르의 이벤트를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패션쇼, 라이브 콘서트, 펄포먼스, 각종 홍보활동 의 전시회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포토그래퍼들이 전시를 하는 갤 러리로 활용되고 있으면 현재 지난 12월 19일부터 사진 작가 박경일氏와 선원미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매주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5번가 문화예술강좌-전문인으로 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패션에 관련된 각종 문화와 미용, 코 디, 매너 교육 등을 강좌 실시 ▲5번가 자선바자-모델과 디 자이너 등 패션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을 경매에 부쳐 서 수익금의 일부를 무의탁 노인 돕기 자금으로 전달 ▲5번 가 스크린-패션이 돋보이는 영상자료를 선정 상영 ▲51번가 테마파티-각종 이벤트 파티가 테바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