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 여성 스포츠 시장 공략

‘몸짱’ 붐 타고 섹시라인 각광

2005-03-10     박윤영
제퍼코리아(대표 한상수)의 신규 ‘제퍼스포츠’가 여성 스포츠 시장이라는 니치 마켓을 공략해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보이고 있다. 최근 건강미와 섹시미가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여성들의 ‘몸만들기’ 붐에 따라 ‘제퍼스포츠’가 제안하는 섹시 스포츠 라인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섹시 스포츠 라인은 몸의 곡선을 살린 자연스러운 핏이 강점이다. 또한 기존 운동 기구들이 남성 위주라는 점에서 착안, 여성만을 위한 운동 용품들을 일본에서 들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제퍼스포츠’는 오로지 여성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를 지향하며 여심 잡기 이벤트를 적극 개최할 방침이다. 3월중에는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더불어 온,오프 라인을 통해 제1회 몸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며 1대 몸짱에 선발 된 고객은 ‘제퍼스포츠’ 홍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퍼스포츠’는 현재 대구, 광주, 대전에 문을 열었고 이달 내 압구정점 오픈과 함께 거리 퍼포먼스도 계획하고 있다. 이어서 청주, 수원, 부평점 오픈을 마무리한다. /박윤영 기자 yy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