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플러스 유통, '폴 프랭크' 국내 도입
2005-03-18 황연희
개미플러스 유통(대표 다이애나 강)이 신규 사업으로 '폴 프랭크'와 'theory'를 전개한다.
본격적인 런칭 준비에 돌입한 '폴 프랭크'는 오는 5월경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으로 미국 토틀 브랜드다.
1997년 미국 인디 음악가였던 디자이너 폴 프랭크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유머감각과 메시지를 전하는 원숭이 줄리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구들이 소개되는, 풍부한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다.
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 아동용품, 침구류, 시계, 홈관련 액세서리, 시즌 액세서리 등 라이프 스타일을 총 망라하고 있는 독특한 상품 구성이 특징적이다.
단순 캐릭터의 응용이 아니라 '폴 프랭크' 브랜드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생겨나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디자인이 전개되며, 삶의 일상 적인 모습을 반영하기도 한다'는 것이 이 브랜드의 배경이다.
개미플러스 유통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폴 프랭크' 국내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F/W 'theory' 여성복 런칭도 계획 중이다.
'폴 프랭크' 및 신규 사업은 이동진 본부장이 총괄한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