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유아 토틀 컨셉샵 오픈

의류·용품·홈패션 등 제안

2005-03-15     황연희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의 ‘타티네 쇼콜라’가 대형 매장의 유아 토틀 컨셉샵을 오픈했다.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본점 유아동 매장 리뉴얼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타티네 쇼콜라’ 매장은 25평 규모에 기존과 다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았다. 기존 의류, 용품과 가구외에 벽지, 카페트, 스킨케어, 홈패션 등을 곧 추가해 유아에 관련한 토틀샵으로 리노베이션한다는 것이 목표다. 매장 한 켠에 꾸며진 리빙 룸은 실질적인 아이의 방을 연상케 하였으며,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출산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육아 상담코너를 마련한 것도 색달랐다. ‘타티네 쇼콜라’는 고급스러운 유아문화를 창출한다는 취지아래 ‘타티네 쇼콜라’ 디자이너인 캐더린팡방 여사가 디자인한 다양한 아이템을 직수입 전개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 홍보측은 “이번 ‘타티네 쇼콜라’ 컨셉샵은 국내 최대 규모로 신개념 상품구성과 인테리어, 서비스 차별화에 역점을 두었다. 향후 보령메디앙스가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제대혈과 교육사업을 함께 병행하여 유아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