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모, 재산보전 처분확정

1999-01-23     한국섬유신문
지난해 12월 부도난 경남모직(대표 김성규)이 지난 16일부로 법원에서 재산보전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경모측은 재산보전처분이 확정됨에 따라 근시일내 법정관리 신청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조속한 사내 정상화작업 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모측은 마산공장을 정상 가동시키면서 모직물 수출에 전 력, 부진한 내수시장판매를 보완하는 한편 패션사업을 정리 하는등 구조조정을 단행해나가고 있다.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