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루베 직물 전시회 참가모집

직수조, 한국관 출품 전시 관심

2005-03-22     강지선
한국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이 올 사업계획 중 통상진흥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루베(ROUBAIX)에서 개최되는 직물전시회인 FUTURE BY TISSU PREMIER에 한국관을 형성, 참여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에 걸쳐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최대 전시회중 하나인 TISS PREMIER의 개최사인 유로벧(Eurovet)이 2002년부터 개최한 전시회. 유럽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루베(ROUBAIX)에서 대부분의 전시회 기간인, 춘 추 기간을 벗어난 기간에 전시회를 열어 최신유행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전시회로 주목된다. 지난해 전시회 결과는 프랑스63%, 유럽 18%, 기타국 19%로 103개사가 참가했으며 3천명의 방문객을 동원했다. 한편, 조합측은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루베는 유럽의 모든 주요 대도시가 350km반경 이내로 고속철도로파리 1시간, 브뤼셀 38분, 런던 2시간, 암스테르담 3시간30분 등으로 연결되며 반경 200㎞ 이내에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런던, 파리, 브뤼셀 지역의 방문자가 90% 이상인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전문유통 및 도·소매도시로 평가했다. 주최사 유로벧은 Tissu Premier,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e 등 7개의 주관 섬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