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마술사]프로모션 社 … ⑬ 영동티엔지

“모피 정통성 우리가 지킨다”유행보다 기본아이템에 충실

2005-03-22     최영익
영동티엔지(대표 김학기)가 모피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하이퀄리티지향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전반적인 유행트렌드의 흐름보다 모피 기본아이템을 고수하는 정통적인 하이퀄리티의 모피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매출 규모가 60억원∼70억원에 달한다. 영동티엔지는 특종프로모션 업체로 한섬, 데코 등의 대기업과 유수 숙녀복 브랜드30개 업체와 거래를 하고있다. 자체공장생산시스템으로 인한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불량률을 없애는 등 퀄리티, 가격에서 소비자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질 좋은 원자재를 싼 가격으로 수입하는 구매능력이 원가절감으로 이어져 효율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거래업체와의 믿음과 신뢰에 중심을 둔 고객만족이 이 회사의 경영철학. 김학기 사장은 “기업의 볼륨위주경영보다 업체와 고객에 감동을 주는 경영으로 오랜 세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순수 프로모션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한다. 영동티엔지는 여성 캐릭터 군의 하이퀄리티의 가죽제품과 정통성을 지키는 오리지널 밍크 제품이 주력 아이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재와 디자인개발로 젊은 고객 유행트렌드에 맞는 패셔너블한 상품도 전개중이다. 이번 시즌 스크랩류 제품의 강세가 예상되고 워싱류, 풀럭과 특수고가소재를 대거 선보인다. 지퍼, 호시, 자수, 아웃포켓을 사용한 디테일과 파스텔컬러로 제품의 다양함을 제시한다. 영동티엔지는 정통성을 지닌 순수 프로모션으로 남기 위해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한 사업 다변화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영익 기자 paul020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