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B’ 아동복 정상탈환 목표
에프앤케이, 품질 안정·반응생산 주력
2005-03-25 김선정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의 프리틴 세대를 위한 캐주얼 브랜드 ‘JCB’가 품질안정, 효율적 반응생산 등을 골자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퀼리티와 반응생산 강화를 토대로 한 내실 다지기 작업에 돌입한 것. 지난해 10% 이하이던 반응생산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탄력적이면서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JCB’총괄을 맞고 있는 최성식 부장은 “2005년 하반기까지 200개 매장에 500억 원 매출을 창출하는 국내 최고의 아동복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달 말까지 총 11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되는 ‘JCB’는 올 연말까지 150개 유통망으로 확대, 3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인 타겟인 주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여성시대’,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의 라디오 프로에 CM방송을 실시중이며 주부 잡지를 통한 광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선정 기자 ss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