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전자·기계 ‘맑음’
섬유·건설 ‘흐림’
2005-03-25 한국섬유신문
올 2/4분기에는 전자, 반도체, 일반기계 등은 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반면 섬유와 건설 등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발표한 ‘주요업종 1/4분기 실적 및 2/4분기 전망’에 따르면 선진국 및 IT의 경기 회복과 수출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2/4분기에 반도체와 전자, 일반기계 등의 업종에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원자재가격 상승과 원화강세,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섬유와 건설, 철강 등은 부진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