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니트’ 정상판매 신장
마리오, 안정된 컨셉…신규고객 적극 유입
2005-03-29 안수진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까르뜨니트’가 전년대비 정상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타겟햐향화를 위한 작업을 추진,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던 ‘까르뜨니트’가 컨셉안정화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 2월 롯데백화점 서울·경인지역 12개점 정상판매율이 전년대비 40%이상 신장을 기록하는 한편 3월 들어서 행사는 다소 감소했으나 정상판매비중은 꾸준히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봄상품 디자인이 예년에 비해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컨셉 변화를 유지,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입체 패턴을 적용한 정장이나 우븐의 느낌을 주는 캐주얼한 자켓과 바지 착장을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노출시키면서 파스텔톤의 멀티컬러로 신선한 이미지는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다소 무리가 있었던 급속한 변화를 지양해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음과 동시에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 MD개편에서 현대 무역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으로 선두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안수진 기자 asjlan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