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3분의1 책임집니다”

메리퀸, 양모침구 대리점모집 나서

2005-04-01     김임순 기자
양모침구 전문브랜드 메리퀸(대표 호미해)가 대리점 모집에 적극 나섰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침구를 공급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메리퀸은 양모가 가진 커다란 특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여타 침구업체와는 차별화 했다. 인간이 숙면을 취하기 위한 필수품을 공급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이 회사 호미해 사장은 “어쩌면 인생의 3분의 1을 책임지는 의미 있는 업이라 생각한다”며 “양모침구는 사용한 고객들로부터 최적이불이라는 감탄사를 듣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양모침구의 장점을 열거했다. 물세탁이 불가능한 양모이불을 특수가공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메이커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리퀸은 시대적으로 로드샵의 욕구에 맞고 미래환경 친화적이고 건강 지향적인 양모침구에 대한 대리점을 폭넓게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 및 취급점은 더욱 편안한 침구개발과 함께 점주와 본사간 win-win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적인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양의 종류가 3000여종에 이르지만 침구로서 적당한 양모는 50여종 이내라며 메리퀸은 탄력성이 풍부한 공급양모만을 엄선, 제품화하고 있다. 양모 이불솜은 사용 중 솜이 뭉쳐 단단해지거나 뒤틀리거나 크기나 부피가 줄어들어 본래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려우나 메리퀸 양모 솜은 슈퍼워시 고방축등 특수 가공처리에 의해 단점을 완벽하게 처리했다. 뛰어난 탄력성과 방축성 방충처리를 거친 양모침구가 최근 고급소비자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대리점 확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