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111, 볼륨화 돌입
2005-04-07 안수진
기세물산(대표 함기영)의 직수입브랜드 ‘알파카 111(Alpaca111)’이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볼륨화에 돌입한다.
페루의 알파카 전문기업 ‘INCA GROUP’과 합작투자로 설립된 이 회사는 알파카를 중심으로 소재 및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는 ‘알파카 111’이란 브랜드를 페루 본사로부터 직수입, 국내 면세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 현재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파카 111’은 페루 잉카문명의 문양을 바탕으로 에스닉한 분위기의 알파카와 캐시미어니트제품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피마 코튼과 캐시미어, 텐셀 혼방 소재를 중점적으로 제안, 베이직한 아이템도 일부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추가로 확보한 ‘알파카111’은 매달 30%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있으며 올 하반기 A급 매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 안수진기자 asjlan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