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소재 각광 환편니트 경쟁력 강화
삼광섬유
2005-04-06 KTnews
삼광섬유(대표 이수환)는 환편니트 제조업체로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생지를 제공하고 있다.
81년 임직공장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력 품목은 여성복 티셔츠 소재로 현재 경기도 양주에 자사공장을 활발히 가동중이다.
특히 유행이 지난 패턴을 재해석한 레트로 아이템과 베이직 상품, 특수성이 가미된 트렌디 아이템은 거래업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특수 조직의 원단이나 2차 가공을 거친 면, 마, 레이온등의 차별화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개발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도 기술력 배가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삼광섬유는 매출신장과 함께 외형신장보다는 내실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hyu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