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쇼콜라타티네」영업 대폭확대

1999-01-08     한국섬유신문
삼도물산(대표 김재헌)의 유아복 전문 브랜드 「쇼콜라 타티 네」가 사업 2년차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영업확대에 나선다. 「압소바」의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해 유럽의 최상급 유아복 브랜드 「쇼콜라」를 도입하고 아 시아 지역 마스터 라이센스권 획득과 함께 이번 S/S시즌부 터 본격적인 대리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27개 백화점을 확보한 「쇼콜라」는 올해 연말까지 97개 매장 확보와 매츨액 150억원 달성, 손익분기점에 도달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삼도는 쇼콜라의 정예 매장 전개화와 내실위주 영업 확대를 도모코자 백화점 30개점 내외로 하고 로드숍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 이와 함께 「쇼콜라」의 상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을 넓히기 위해 브랜드 테마를 세분화, 볼륨존을 확대, 고가에 따른 거부감을 보완하고 평균 가격대를 20% 하향조정했다. 또한 이 브랜드의 강점인 다양한 소품류를 강화하여 「쇼콜 라」향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