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Zone]앙드레김, 어린이날 기념 팬 사인회...외
2005-04-21 한국섬유신문
앙드레김, 어린이날 기념 팬 사인회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5월 어린이날을 기념, 아동복 ‘앙드레김 키즈’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4월 29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시작으로 5월 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일 삼성플라자 분당점, 14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인회 당일에는 해리포터 인형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앙드레김 키즈’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기획상품으로 원피스 75,000원, 바지 32,000원, 티셔츠25,000원에 제안해 ‘앙드레김 키즈’를 많은 소비자들이 접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로 해리포터 마술 빗자루, 퍼즐, 매직볼 등을 선물로 준다.
부산 범천동 스포츠 상설거리 조성
부산 범천동에 스포츠 상설거리가 조성돼, 레저시즌을 맞아 고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범내골 로터리에서 중앙시장쪽으로 이어지는 8차선 도로변으로 상설점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해 상설거리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95년 제일 먼저 문을 연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유일한 의류매장으로 터를 잡아,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을 이어왔다.
2년 전 ‘테즈락’ 본사가 이곳에 새로이 자리잡으면서 오픈한 100평 규모의 상설점을 기점으로 ‘아식스’, ‘르까프’, ‘프로스펙스’ 등이 들어섰고, ‘리복’과 ‘코오롱스포츠’가 추가 될 예정이다.
인접한 현대백화점부산점, 중앙시장과 다소의 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브랜드들이 밀집한 상설거리라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 전문 스포츠인과 매니아 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체 구매비율도 높은 편.
범천동 상설거리는 대규모의 의류상권은 아니지만, 웰빙 열풍과 함께 안정적 매출을 보일 전망이다.
리복인터내셔날, 하키용품社 The Hocey Company 인수
리복인터내셔날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The Hocky Company Holdings Inc.’ 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The Hockey Company’는 전 세계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미국 하키리그(NHL)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30개 NHL 소속팀에게 경기용 유니폼을 공급해 오고 있다.
전 세계에 걸쳐 NHL 로고와 이름을 사용한 경기용복, 레프리카 등을 독점 계약하고, 캐나다 하키리그(CHL) 및 아메리칸하키리그(AHL), ECHL 등과의 계약을 통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리복’의 폴 파이어맨 회장은 “‘The Hockey Company’인수를 통해 하키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CCM, JOFA, KOHO를 소유하게 됐으며, 세계를 향해 ‘리복’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04 웨딩속옷은 ‘로맨틱’
2004 웨딩속옷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로맨틱 스타일이 특징이다.
좋은사람들의 서미정 디자인실장에 따르면 “올 봄에는 여성적이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스타일이 주를 이루면서 속옷 역시 레트로 스타일의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웨딩속옷이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피부가 하얀 신부의 경우, 순수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화이트 계열을 혹은 파스텔 핑크 톤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우아하면서 자신의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피부가 노란톤이거나 검은 경우에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따라서 프릴과 리본 등의 디테일이 활용되어 여성의 섹시함을 소녀적인 로맨틱 무드로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