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 베이비 컬렉션 인기

에코모다, 아기피부에 무해…가격 부담 적어

2004-04-28     안수진
에코모다(대표 백준식)의 직수입브랜드 ‘TSE’의 베이비 컬렉션이 빠른 호응을 얻고 있다. 캐시미어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제품을 생산, 전문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TSE’는 이번 리조트 시즌부터 베이비와 홈 컬렉션을 추가로 도입하며 토틀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캐시미어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컬렉션이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소진율을 기록, 하반기부터는 물량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베이비 컬렉션은 주로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판매되는 추세로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있는 민감한 아기들에게 해가 없어 인기를 얻고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이와 함께 기본 아이템들은 19만 5천원에서 21만 5천원선으로 가격을 책정,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한 몫을 했다. 한편 ‘TSE’는 지난 봄 정기세일 동안 캐시미어 일부품목의 20%세일을 진행했으나 오히려 정상판매가 활성화, 약 8%가량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신상품 판매 비중이 60%이상을 넘는 호응을 얻었다. /안수진 기자 asjlan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