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가대표팀에‘메리노울’ 유니폼을
더울마크컴퍼니, 전세계 대상 울제품 홍보나서
2005-05-10 이현지
더 울마크컴퍼니가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팀에게 ‘메리노울’을 활용한 유니폼을 공급한다.
호주 올림픽위원회의 공식 스폰서인 울마크컴퍼니는 ‘스포츠 울’, ‘쿨 울’, ‘메리노울’등 울 관련 아이템 공급을 확대, 전 세계를 상대로 울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할 호주 팀의 유니폼은 여름 그리스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쿨하고, 소프트한 ‘메리노울’이 선정돼 믹스&매치를 기법으로 다양하면서도 착용감이 좋은 디자인의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유니폼 구성은 여성은 울 자켓과 매치 되는 팬츠, 저지 스커트, 민 소매 톱, 세 게이지의 민 소매 톱, 스커트, 구두, 핸드백으로 구성되며, 남성은 울 자켓과 팬츠, 비즈니스 및 캐주얼 셔츠, 타이, 벨트, 양말, 구두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호주 대표팀에게 제공될 유니폼으로는 ‘스포츠울’을 활용한 트래블 셔츠와 호주의 ‘메리노 엑스트라 파인 울’, ‘슈퍼 100’s’아이템, 오스트레일리아 메리노 울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 캡슐 최신 기술인 SPT™(Sensory Perception Technology™)을 응용한 양말은 티 트리 오일을 포함한 마이크로 캡슐을 울 섬유에 장착해 방취, 항균 효과를 높인 기능성 양말제품으로 선수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울마크컴퍼니는 유니폼에 호주의 세련미와 울이 갖는 고급스러움, 기능성을 접목하고, 새로운 디자인, 기능성 제품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