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Zone]라코스떼, 뉴컨셉샵 롯데본점에...외

2005-05-13     한국섬유신문
라코스떼, 뉴컨셉샵 롯데본점에 라코스떼가 국내 뉴 컨셉 샵을 오픈했다. 지난 1930년 화이트 피케 셔츠 하나로 브랜드를 시작한 이후 스포츠 웨어 뿐 아니라, 여성 컬렉션 및 아동복 컬렉션까지, 포괄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브랜드로 발전하는 라코스떼의 변화다. 현재 110개국, 7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라코스떼는 70년 이상의 역사와 월드 와이즈한 유통으로, 실로 세계적인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라코스떼 뉴 컨셉샵 전체 디자인은 빠트릭 루벵이, 가구는 크리스토프 필레가 디자인을 맡았다. 필립 스탁의 옛 제자인 크리스토프 필레는 전통적인 구획 구분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공기처럼 자유로운 이미지”를 살려 가벼움, 유연성, 현대성을 전면에 세우고, 거기에 격조와 감각을 더해 라코스떼의 전통과 현대성을 결합한 매장으로 향후 세계 각국의 라코스떼 브랜드를 대표할 쇼 룸으로 전개된다. 현재 라코스떼 뉴컨셉 샵은 독일 베를린, 프랑스 상제리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뉴욕 5th 애비뉴등 각국의 패션 중심도시에서 플래그쉽 스토어 형태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달 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라코스떼 매장이 이와 같은 형식으로 리뉴얼 했다. 애스크, 봄상품 80% 소진 이어 여름상품도 호응 리얼리더스(대표 김성민)의 ‘애스크(ASK)’가 봄 상품 소진율 80% 달성에 이어 여름 상품도 출고대비 46%를 판매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기 프린트 트레이닝 풀 착장과 티셔츠, 골드 자수 모자는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할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디즈니 시리즈 또한 판매율이 상승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스크’의 마케팅 담당자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기획행사 및 세일을 통해 외형 부풀리기에 들어갔으나 ‘애스크’는 정상판매율을 높인 내실경영에 전략 포인트를 뒀다.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런칭 초기부터 상품 완성도, 가격, 광고, 매장 인테리어 등 다방면에 걸쳐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앤뉴, 홈피리뉴얼 배용준 새모습담아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OLD&NEW(www.oldandnew. co.kr)’가 여름 시즌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올 여름 ‘모던&시티’ 컨셉으로 촬영한 전속모델 배용준, 김하늘의 멋진 여름 비주얼과 클래식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교체한 것. 이번 홈페이지는 기존의 코너들과 ‘YOU&ME TALK’ 라는 새로운 코너를 신설, 브랜드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소비자와 ‘올드앤뉴’의 보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갖가지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한다. 이 코너는 ‘WEEKLIY TALK, MONTHLY TALK’ 2가지로 나뉘어 의견을 보내준 고객에게 푸짐한 상품과 E-COIN도 함께 증정한다. 여름에는 극장용 동영상 광고도 추가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기존 인쇄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올드앤뉴’의 광고를 만나볼수 있는 재미거리도 제공한다. ‘올드앤뉴’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성년의 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펼칠 예정. 랄프로렌, 한국어 공식 홈피 오픈 랄프로렌의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 했다. 귀족적인 취향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폴로 랄프로렌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polo.com 은 글로벌 사이트로 지금까지 일본, 독일, 프랑스를 비롯 스페인, 독일 등 각 국의 언어로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 각 국의 언어로 된 세계적인 사이트는 미국 본사와 각 라이센서가 공동으로 운영 및 자료 제공을 하고 있다. 어떤 언어로 된 사이트일지라도 사이트의 첫 화면은 RALPH LAUREN의 인사말로 시작해 회사, 상품, 광고 등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공통된 구성. 이번 POLO.com내 한국 사이트의 오픈은 디자이너 랄프로렌과 브랜드에 대해서 알고싶어하는 국내의 매니아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