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캐릭터 개발
1999-01-19 한국섬유신문
매스(대표 이희곤)는 지난 89년부터 국내 휴먼웨어 마켓팅을
고독하게 개척해온 사람들이 모여 「캐릭터 개발」「캐릭터
어플리케이션」「캐릭터 라이센싱」 등과 「노벨티 개발」을
선두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미지의 세계였던 캐릭터 사업을 국내에 정착시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스는 판촉물의 개념을 바꾸는 노벨티 사업,
판촉물의 개념을 넘어서 돈주고 사게 만드는 상품화 사업,
스타들을 발굴하고 개성을 부여하는 스타 캐릭터 사업, 방송
프로그램의 개성을 특화하고 캐릭터를 개발하는 방송캐릭터
사업 등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매스는 「21세기는 소프트웨어를 지나 휴먼웨어가 지배하는
시대」라는 신념을 가지고 노벨티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강학도팀장은 「독특한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은 기업과 제품
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캐릭터 개발에 대해 정의했
다.
매스는 참존화장품의 ‘청개구리’, 동서식품의 ‘독수리’,
크라운제과 ‘솜구름’, 오뚜기 식품 ‘오뚜기’ 등의 캐릭
터를 개발했다.
또한 혼자서도 잘해요의 ‘삐약이’, TV유치원 ‘피피오’,
등과 HOT, 쿨, 젝스키스, 안재욱등 청춘스타들의 아이들 뿐
만 아니라 대학생 이상의 성인층까지 좋아하는 캐릭터 라이
센스를 보유, 기업에 라이센싱도 하고 있다.
하나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캐릭터 어플리케이션 또
한 매스가 창출하는 작업으로 무주리조트 ‘다람이와 아람미
’, 서울랜드 ‘아롱이와 다롱이’, 93 EXPO ‘꿈돌이’등
이 매스의 명성을 확고히하는데 기여한 캐릭터 어플리케이션
작업들.
다양한 캐릭터 보유는 아동복과 속옷, 라운드 면티 등 다양
한 의류분야에 응용될수 있다.
강학도 팀장은 『아직 의류분야에는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지
는 않지만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고 매스와 패션의 만남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김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