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드 ‘마케팅 영역’ 확대

2000-12-20     한국섬유신문
「엘로드」가 내년 골프 용품 계약 지원대상을 대폭 확 대한다.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 골프웨어 「엘로드」는 최근 내년 골프용품계약 대상으로 기존 프로나 아마차원에서 연예인, 일반인 등까지 확대키로 했다. 최광수 등 프로골퍼중심으로 계약을 체결해왔던 엘로드 는 프로골퍼지원을 병행하고 여자골퍼에 대한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특히 유명연예인이나 골프 해설가 등 골프 애호가를 중심으로 해당 인사와의 계약도 추진중 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골프애호가로 알려진 탤런트 유 동근, 전인화부부와 김국진 , 이상운(이상 코미디언)등 이 올라있다. 「엘로드」측은 이들과 단발이 아닌 정식계약을 검토중 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엘로드」는 올해들어 의류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확보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용품사업의 확대도 적극 시 도해왔다. 용품분야의 인지도와 매출이 성장할 경우 엘로드는 내 셔널 토틀골프브랜드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