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스포츠, F/W 아비아 런칭

유통망 확대, 마케팅 강화...브랜드 인지도 구축 총력

2005-06-11     강지선
엑센스포츠(대표 장낭자)가 F/W '아비아(AVIA)'를 런칭, 브랜드인지도 구축에 총력 할 방침이다. '아비아'는 기능성 슈즈로서 차별화를 지향, 최근 정통스포츠 시장에 불고 있는 '웰빙'과 캐포츠 열풍을 반영해 독자적인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전개한다. 20대가 메인 타겟층인 아비아는 30-40대 스포츠 용품 교체 수요자까지를 서브 타겟으로 삼고 있다. '아비아'는 러닝, 휘트니스, 시티캐주얼, 농구화 등 아이템을 전개한다. 특히 웰빙과 관련 휘트니스 라인은 20-30대 여성을 공략하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아이템을 적극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가격대는 7만원에서 15만원대선으로 감성라인의 경우 평균 가격을 10-15% 하향조정했다. 엑센스포츠는 아비아의 본격적인 런칭과 함께 유통망을 확대, 5개 직영점을 제외하고 강남, 신촌, 명동 상권의 로드샵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대중화를 위해 명동,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의 스프리스 매장 진행을 약 30개 정도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내년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방침이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활성화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비아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 지난 88년 미국 5대 스포츠화 브랜드 진입이후 판매망 폭을 확대하며 전세계 매니아를 확보한 브랜드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