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고감도 프리미엄 ‘타미진’ 상륙

젊음·자유로움·섹시함 표출

2005-06-25     김선정
에스케이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타미 진(TOMMY JEANS)’이 오는 7월 런칭쇼와 함께 국내에 소개된다.


‘타미 진’은 1995년 런칭 이후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아무로 나미에, 패리스 힐튼 등의 탄탄한 스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올 추동의 시즌 컨셉은 ‘Young’, ‘Freedom’, ‘Revel’로 50∼70년대의 영향을 받은 Retro look, Traditional work wear, Retro sports, vintage look이 주축을 이룬다.


감도높은 프리미엄 워싱으로 어필하는 데님 하의류와 함께 트렌디한 스타일과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되는 상의류를 전개한다. ‘American’s love for motorcycle’을 테마로 하고있으며 여성라인은 ‘Sexy twist’로, 남성라인은 ‘Spirit of youth’로 표현됐다.


기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움과 적극성을 추구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을 메인 타겟으로 한다.
오는 7월 W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될 런칭쇼에서는 F/W컬렉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펼쳐질 주석과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 ‘뮤직과 패션의 특별한 조우’를 모토로 ‘타미 진’의 자유로움을 표출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게스트 김진표와 체리필터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계속되는 힙합 뮤지션과 DJ들의 공연으로 흥겨운 파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타미 진’은 첫시즌 직영점 1개, 백화점 5개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