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스타일 지속 리오더…총 4만 5천장 소진

‘리트머스’ 기획상품 적중

2005-06-25     김선정

리트머스(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가 스팟 기획물량의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레인보우 티셔츠는 리피트 생산을 거듭, 현재까지 총 6만장이 출시됐으며 그 중 4만 5천장 이상이 소진된 상태. 이번 시즌 기획된 59 모델이 거의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리트머스’측은 레인보우 티셔츠에 이은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하고 있으며 ‘애니멀 시리즈’, 아테네 올림픽 기념 ‘올림픽 시리즈’ 등으로 스타일을 확대했다.


15일 현재 50%에 가까운 여름상품 소진율을 기록중인 ‘리트머스’는 스타마케팅과 함께 연예인 PPL을 강화, 인지도 상승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풀하우스 주연을 맡은 송혜교의 의상협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달 중 대구 동성로, 순천연향, 청주 율량, 유성 까르푸, 성신여대 등에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 시작 전까지 총 120개 가량의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 추동의 메인 컨셉은 ‘Oxford Fellow’, ‘Force of Nature’, ‘Metro Sports’.
어번 컬리지 스포츠 웨어의 클래식함과 함께 믹스 앤 매치와 레이어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어번 빈티지룩을 제안할 방침이다.